믿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★ 어제 팔고 유통기한 지난 김밥이 많이 남았다. 방부제를 안 타서 유통기한이 하루 남짓이라 짧다보니 수량이 평소같이 안 빠져나가면 오늘같이 많이 남는다. 거의 일주일 내내 비가 오다보니 매출이 줄었고 김밥에도 영향이 온 게지. 남은 것이 삼각김밥 포함해서 대략 20개 정도? 분명히 나 교대 전에 워크인 쿨러로 빼놨는데 다시 근무하려고 와 보니 그게 고스란히 쇼케이스에 있었다. 훈이 형이 몰래 끼워 팔려고 진열해 놓은것이다. 너무 많이 남아서 손해가 많아 그랬나보다. 나도 유통기한 지나서 폐기하는 삼각김밥을 집에 가져가서 며칠씩 냉장고에 놓고 먹어도 큰 탈 없었지만...... 그래도 미심쩍어서 훈이 형 가고 얼른 빼 놓았다. 하지만, 팔린 양이 상당해서 좀 걱정스러웠다. 아니나 다를까, 좀 있다가 김밥 유통.. 더보기 이전 1 다음